제주도 모닥치기 유명 맛집 - 짱구분식

 

 

제주도에는 모닥치기라는 특별한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모닥치기인데요 모닥치기란 제주도 방언으로 여럿이, 다 함께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말입니다. 제주도에서 모닥치기를 주문하면 큰 접시에 김밥, 떡볶이, 김말이튀김 소면 등을 한 번에 담아서 떡볶이 국물에 적셔 먹는 음식인데 든든하면서 맛도 있어서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또한 23년도에는 몽골에까지 진출한 제주 토종 음식이며 아직가지도 장사가 잘 된다고합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로 달아드리겠습니다.

 https://www.mk.co.kr/news/society/10627866#:~:text=%EC%A0%9C%EC%A3%BC%EC%96%B4%EB%A1%9C%20'%EC%97%AC%EB%9F%BF%EC%9D%B4'%2C,%EB%B6%84%EC%8B%9D%EC%A0%90%EC%9D%B4%20%EA%B3%B3%EA%B3%B3%EC%97%90%20%EC%9E%88%EB%8B%A4.

“K-분식도 나간다”…제주 토종 분식 ‘모닥치기’ 몽골 진출 - 매일경제

 

짱구분식 메뉴판

짱구분식 메뉴판입니다. 모닥치기 소가 12,000원인데 2명이서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저는 2명이 가서 모닥치기 소, 라면 1개를 주문했습니다.

짱구분식 메뉴

기본으로 어묵국이 나왔습니다. 추운 날 갔기 때문에 따뜻한 어묵국 한 입을 먹으니 속이 풀리는 느낌이였습니다. 그리고 1~2분이 흐른 후 모닥치기가 나왔습니다. 양이 엄청 많았고 안에 어묵, 고구마튀김, 튀김떡볶이,  순대, 양배추, 소면, 계란이 들어있었습니다. 처음 모닥치기를 보고 헉 라면을 괜히 시켰나? 생각이 들 정도로 다 먹었습니다.

 

라면은 안성탕면?에 계란을 풀어주셨습니다. 면은 조금 푹 익혀서 나온 정도여서 조금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