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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

공육일삼 / 서귀포 돈까스 추천

by yoonsotry 2024.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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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육삼 입구 사진

 

서귀포에 놀러 가서 돈가스를 먹고 싶어 맛집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서귀포 돈가스 맛집을 찾는 한 카페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댓글에는 여러 돈가스 가게가 나왔고 영일 육삼이라는 돈가스 가게가 맛있다는 댓글이 많은 것을 보게 되어서 가게 되었습니다.

가게정보

상호명 : 영육일삼

전화번호 : 0507-1329-9492

영업시간 : 11:30 - 19:30(매주 화, 수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 : 15:00 - 17:30

주차시설 : 가게 옆 작은 주차장 있음.

 

공육일삼 메뉴판

메뉴

메뉴는 많지 않고 있을 것들만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메뉴가 많은 식당은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돈가스는 쿠로까스(안심까스), 로스까스(등심까스) 다른 식사 메뉴는 우동, 소바 모두 냉, 온이 전부 있었고 사이드 메뉴는 가라아게 타코야끼, 고로케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냉우동정식, 냉소바 정식을 하나씩 주문하고 타코야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앞에 있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정독했습니다.

 

왼쪽부터 냉소바정식, 냉우동정식, 타코야끼

 

돈까스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습니다. 우선 돈까스는 부드럽게 잘 익어서 나왔습니다. 단점은 소금과 고추냉이를 따로 주지 않는 것이 단점이였어요. 저는 소금에 와사비 찍어먹는 것을 좋아하거든요(따로 이야기하면 줄 것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튀김옷에 기름기가 많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냉가락국수, 냉소바

냉소바는 먼저 저희가 잘 아는 맛이었습니다. 고명으로 유부 튀긴 것과 맛살 쑥갓 등을 예쁘게 올려주셔서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국물과 면 맛은 너무 맛있었지만 유부 튀김 고명은 따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비려서 별로였지만 안 먹거나 따로 골라서 놔두면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그다음 냉우동은 생각보다 면이 단단해서 먹기 불편한 감이 조금 있었습니다. 물론 냉우동 자체가 면이 덜 익었다고 느낄 수 있지만 생각보다 잘 안 씹혀서 먹기가 불편했어요 다른 고명들은 냉소바와 똑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있었던 가게였고 가게 분위기도 너무 예쁘고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서귀포에서 돈가스가 생각나면 들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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