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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박을 하고 있었는데 에어비앤비 사장님이 국수를 추천해 주셔서 국숫집을 다녀왔습니다. 원조대나무국숫집이라는 국숫집인데 티브이에도 여러 번 나오고 블루리본을 무려 10번이나 받은 집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옆에 똑같은 이름이 적힌 간판을 단 건물이 3개가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별로 없는 시간대라 그런지 바로 입장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결제는 다 먹고 하는 것이 아닌 입장 전부터 주문과 동시에 해야합니다. 저희는 2명이 가서 멸치국물국수, 열무비빔국수, 댓잎계란2개 이렇게 주문을 했고 12,000원이 나왔습니다. 찐계란은 특히 숙소 사장님이 꼭 먹어보라고 하셔서 먹었습니다.
입장 전 문 앞에 붙은 블루리본들입니다. 10개가 이렇게 달린 식당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의자에 앉고 1분정도 후에 찐계란이 나왔습니다. 찐계란은 삶은 계란과 비슷하게 생겼고 따뜻한 상태로 나옵니다. 찐계란을 까고 먹어보면 찜질방에서 먹는 구운 계란 비슷한 맛이 나는 것 같고 촉촉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멸치국수와 열무비빔국수입니다. 멸치국수는 위에 양념장이 올려져서 나왔습니다. 국수들의 맛은 평범한 맛이고 제주도 국수가 맛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먹었습니다. 그렇지만 찐계란은 정말 맛있게 먹어서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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